Saturday, February 22, 2014

현장편집,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요즘에야 한국 영화 제작 현장에서 당연히 있는 역할처럼 생각되면서 단편영화 제작현장에서도 종종 현장편집을 하지만, 현장에서 편집을 한다는 행위가 한국 영화 시장에서 시도된지는 15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제일 처음 현장편집을 시작한 분은 DV캡쳐카드를 장착한 데스크탑 컴퓨터에 바퀴를 달아 이동식으로 만들어 사용했다고 하는데, 항상 전기가 연결된 상황에서 덩치 큰 수레를 끌고 다니면서 편집 작업을 했을거라고 생각하면 지금 보기엔 엄청 답답할 것이다.

 

여하튼 바삐 돌아가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찍히는 샷들을 확인하고 편집작업을 해보고 그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내 놓는 역할. 이것이 현장편집인 것이다.

때문에 엄청 매력적이기도 하고, 욕을 먹기도 쉽다. 

간간히 현장편집이라는 역할에 관심을 갖는 사람도 많고 현장에서 쓰이는 장비는 현재도 매우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으니 기본적인 현장편집 시스템부터 시작해서 현장에서 이제 막 쓰이고 있는 최신 장비들까지 기록해서 남겨놓겠다.

 

No comments: